토속적인 강진의 건강밥상보리밥
보리밥으로 차린 맛과 정성가득한 기분좋은 한상! 객지에서 엄마밥상을 누군가 차려준다면 얼마나 고마운 일이랴 강진의 보리밥상에는 정말 집에서 먹었던 맛있는 밥과 반찬이 버릴거 없이 꽉 채워져 있다. 보리밥도 보리만 들어있는 맹맹한 밥이 아니라 보리쌀에 검정쌀과 현미, 콩 등이 골고루 섞여서 영양적으로도 매우 훌륭하다.
보리밥 건강밥 한상
반찬으로 나오는 배추김치, 열무김치, 무생채, 톳나물, 콩나물, 젓갈, 열무, 고등어조림, 된장국 등 하나하나 정갈하고 맛도 좋다.
- 죽순나물
- 멸치조림
- 열무
보리밥은 비벼야 맛이다~! 콩나물과 열무 등 반찬으로 나온 것중에 맘에 드는 것 골라서 넣고 구운 김가루와 참기름을 더해 야무지게 비벼주면 몇번 씹기도 전에 훌훌 넘어간다.
비빔밥을 무잎에 올리고 젓갈을 살짝 올려 싸 먹는 맛도 별미이다. 구수한 된장국과 마무리로 숭늉까지 먹으면 든든한 한끼로는 만점짜리 선택이라 하겠다.
- 쌈
- 고등어조림
- 보리밥숭늉